지인이 작년에 아들이 얘기해줘서 어느 호텔에 3000을 투자했다고 했어요 아들도 얼마를 따로 투자 했다고 했고요
엊그제 통화하며 호텔에 투자한 건 수익이
나냐 물었더니 연12%라고 매달 75만원 들어온대요 헐 저한테는 투자금을 줄여서 얘기한거고 7500만원을 넣었고 아들도 몇천 넣었대요 돌아오는10월에 원금의 일부인 3500만원을 돌려 준대요
그 3500만원을 돌려받기 전에 2500만원을 더 투자하면 2500만원에 대해서는 15%를 적용해 준다 했다고 아들이
대출 알아보라고 영끌하라 했다며
들떠서 얘기하더라고요
이미 누구 말도 안 들릴 거 같아
아무말도 못 했어요
자기들 너무 돈 잘 굴리고 있는 거 처럼
신나서 얘기하네요
이 거 금융다단계? 그런 거 아닌가요?ㅠ
어렵게 살아왔고 사고로 몸이 불편한데
여러 혜택으로 일은 계속 해왔는데
두 모자중 하나라도 진정 했으면 좋겠는데
새가슴인 저는 너무 불안해요
잘 못 되면 집안 돈 날아가잖아요
12%15%라니 어휴 답답하네요
있는 돈 몰빵에 빚까지 낸다니
진짜 어이 없어요
말릴 기운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