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캠핑 동호회. 남녀 캠핑여행.

애들이 중ㆍ고등인데

이 집 엄마 사는 목표가 자신 몸매가꾸는 거가 다인듯요.

하루 일과는 운동 필테 ~ 

(날씬하고 탄력있긴해요. 부럽.)

친정에서 유산도 받아 돈도 있고 (또 부럽)

취미부자예요.

등산. 캠핑. 골프.

근데 

일주일에 2박 삼일은 캠핑. 등산으로 집을 비우더라구요.

이번여름엔 동호회 남녀들이 돌로미티에 열흘정도 다녀오고 

캠핑도.  남녀 각자 캠핑장에서 만나

맛있는 거 해먹고

술마시고 놀고

 항상 그 촥붙은 민소매 상의와

짧은 레깅스 차림이고

등산도 그 차림으로 다니더라구요.

암튼.

애들도 있고 남편도 있는데  정말 자유롭게 사는 게

부럽기도 하고  내가 그렇게 못하니 뒷담화 하고 싶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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