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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전역할때 후임들한테 다시 보러 오겠다고 했나봐요.
그런데 진짜 갔대요.
경기기 연천까지요.
보통은 시절인연으로 스치고 말거나 마음이 있어도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 될 수 있는데
전역하고 하루도 안 쉬고 정말 힘든 일정 소화하면서도 그 약속을 지키러간거예요.
진의 시간은 계산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가치인데 서슴없이 군대후임들 보러가는거
정말 대단해요.
사람과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게 항상보여요.
이쁜 애가 이쁜 짓만 하네요.
내 스타가 좋은 사람이라서 행복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 순탄히 평생 원하던 대로 행복한 생을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