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는 10년전 불륜을 알게되었어요
자기 취미 생활 많고, 월급 속이고, 냉정하고
그래서 다툼이 잦은데
그 와중에 남편 카톡 뒤지다가 저 불륜을 알게 되었어요
취미 동호회 여자 회원들과 출근카톡, 성적농담카톡,등을
말하면 자기 의심한다고 펄펄뛰며 저를 의부증 만들고
소리치며, 사생활 카톡 뒤졌다고 저를 죽이려 듭니다
자기는 당당하고 하나도 잘못없다고 합니다
동호회 여자들과의 경계성 관계는 드러내고 싸움이 되는데 저 불륜은 제가 알고있는 것을 남편이 모릅니다.
제 마음은 저 불륜때문에 완전 들끓는 용암상태라 동호회 월정기 모임 나간다고 하면 제가 미친년 활화산이 됩니다.
가정의 사소한 말다툼도 저 불덩이가 튀어나옵니다
남편 입장에서는 어처구니없는 폭행을 강하는 느낌일 수 있겠죠.
제가 불륜을 못건드리는 이유는 남편이 자기 카톡뒤졌다고 저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울 것이 뻔하고
같이 못산다고 끝내자고 할 것 같아서입니다.
만에 하나 남편이 불륜을 인정한다고 해도 10년전에
완전히 끝난 일이라고 그걸 이제와서 들먹이면서 사람 죽일듯한것은 말도 안된다고 할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는 해결법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