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산시 ‘위안부’ 사료, 둘 데가 없네

2024, 4월 기삽니다

 

김 전 이사장은 2021년 10월29일 세상을 떠났다. 두달 뒤 역사관이 입주해 있던 건물 철거가 확정됐다. 문제는 역사관이 전시·보관해온 사료들이었다. 협의회는 부산시에 작은 공간이라도 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적 근거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거절당했다. 협의회는 할 수 없이 사료 보존을 위해 디지털 아카이브 작업을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을 통해 사료 보관·정리·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1차 공모에서 선정된 창원대가 2022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사료 정리와 전시를 했고, 이후 강원대와 아카이브 전문 업체 앵커랩이 자료를 넘겨받아 2차 사료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부산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시모노세키 재판 등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료는 보관·전시 공간 마련을 검토할 수 있지만, 김문숙 전 이사장과 관련된 자료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아 공간 제공이 여의치 않다”며 “사료 정리가 끝나는 대로 여가부 등과 공간 확보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민족과여성역사관에 있던 ‘위안부’ 사료, 둘 데가 없네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135582.html

 

 

 

지원 불가 방침에..전국 떠도는 위안부 기록물 (2024-04-23,화/뉴스데스크/부산MBC)

 

https://m.youtube.com/watch?v=TBL_AvEUE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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