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교보문고 다녀왔는데..
예전엔 서점에 들어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거든요. 근데 요즘엔 서점 가면 그 많은 책들에 가슴이 답답해져와요.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가 있는지
책 읽는건 여전히 좋아하는데 시력이 떨어져 읽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그 부담감이 알게모르게 작용한건지 근데 그렇다해도 서점에 들어가자마자 답답할 건 없잖아요? 참 씁쓸한 감정을 느끼며 왔네요.
작성자: 라일
작성일: 2024. 08. 24 16:38
광화문 교보문고 다녀왔는데..
예전엔 서점에 들어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았거든요. 근데 요즘엔 서점 가면 그 많은 책들에 가슴이 답답해져와요. 어떻게 이렇게 변할 수가 있는지
책 읽는건 여전히 좋아하는데 시력이 떨어져 읽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그 부담감이 알게모르게 작용한건지 근데 그렇다해도 서점에 들어가자마자 답답할 건 없잖아요? 참 씁쓸한 감정을 느끼며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