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짜 아직도 궁금한 그 일..

우리집 댕댕이가 한 두살때쯤?

(소심하고 착한 말티즈입니다.. 잘 참는^^)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는데 

베란다에 나갔던 고등학생이었던 큰 딸램이 비명을 지르는겁니다.

뭐야!! 하고 달려갔더니

댕댕이는 앉아서 뭔가를 느긋하게 보고있고

댕댕이 앞에는 반쯤도 안되게 남아서 어떤종류인지 형체를 알아볼수 없는

벌레 사체가 있었어요..

대략.. 귀뚜라미? 바퀴? 

여튼 다리가 긴게 하나 있었고 날개같은거도 하나 있었던것 같고

 

아이가 비명을 지른건

벌레가 무서웠다기 보다는 벌레의 일부가 사라진거였죠..

어디로 간걸까요?

강아지가 벌레를 먹기도 하나요? 

지금도 저는 강아지 앉혀놓고 가끔 물어봐요

" 너 그때 벌레 먹었어? " "벌레 잡아줄까?"

 

님들 댕댕이도 벌레 잡아요?

댕댕이가 벌레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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