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4세 아버지 헤리코박터 있다고 집안이 초상분위기 입니다.

84세 아부지....

건강검진에서 헤리코 박터 있다고 

그 이름도 해괴하고 무섭다고 이제 어떻게 되는거냐고

난리가 나더니

 

이젠 설사를 심하게 한다고 

 

헤리코박터 악먹어서 그런거다

심하면 의사를  찾아가라..해도

이 더위에 먹어도 살이 빠지는데 설사가 왜말이냐..하고

엄마 아빠..우울해 하십니다.

건강에 대한거는 조금만 안좋아도 벌벌떠니

한숨이 납니다.

이런 저런 신체의 질병에 좀 담담해지거나 어른스러울 수는 없을까요?

지켜보는 저도 나이들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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