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가끔씩 사소한 거에 분노폭발해
미친듯이 폭언을 해요.
그래서 친정으로 도망오면 얼마안가 후회하곤
미안하다 다신 안 그런다
언제 그랬냐는듯 너무 사랑스런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지킬앤 하이드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다시 잘 지내다 또 폭발 다시 친정행 다시 미안해
몇번 당하다 마침내 폭력까지 휘둘렀어요.
다시 친정에 오고 다시 미안하다 다신 안그런다
다짐다짐하는데 이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냥 친정에 있기도 그렇고,
어떻게 버르장머리를 고치고 들어갈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