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구순 노모 응급실 오셨어요

설사 하고 토하시고 위경련이 일어난다 하셔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왔어요.

오래전에 생긴 십이지장 궤양으로 인해 천공이 생겼다는데 저는 몰랐어요. 어머니 궤양이 있는지도요.

연세가 많으셔서 수술도 못한다고 하는데 어쩜 좋을지 눈물만 납니다.

 

응급실에서 입원실 나길 기다리면서 편안하게 주무시는 어머니를 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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