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예전에 한여름에 홍콩 갔다가 충격받았는데

더워도 너무 더워서요.

불지옥이 이런 거 아닐까 싶고

살다살다 귓속에서도 땀이 나는 기이한 경험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저주받은 날씨구나 안됐다 했어요. 두번다시 한여름에 홍콩은 절대 가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요.

근데 올여름 우리나라가 그정도의 느낌이예요.

뭘 하기도 싫고 아무것도 못할 더위네요.

휴가를 좀 길게 다녀왔는데

호텔에서 매일 시원하게 자고 

밥도 다 사먹고 편하게 놀다와서 더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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