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상사인데 아니 친했던 상사인데요
같이 야근하면서 힘들어서 집 못가고 있는데
집 언제가냐고 하길래 저 좀 늦게가요 먼저가세요
근데 "같이 가려고 물어본거 아닌데" 그러더라구요
순간 저도 모르게 아니 먼저가시라고요
했더니 갑자기 표정이 돌변하더니
인상이 구겨지더라구요
이일이 있던게 5일전인데
전하고 확실히 다르네요
전에는 뭔가 편한 느낌이었는데
찬바람 쌩쌩이네요 제가 실수한 부분인가요??
지나고 보니 농담으로 한거 같은데 민감하게 반응했느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