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오늘 회사에서 정말 비참했거든요?

저 오늘 회사에서 거의  20살차이나는 새파란 선임한테  공개적으로 깨지고  진짜 눈물이 핑돌았는데...집에 오니 아무도 없어서 넘 신나요.

 

애들도 다 기숙사로 갔고 남편도 늦고 에어컨 빵빵틀어놓고 맥주 한캔에 보쌈먹고 싹 잊어버려애겠어여. 도대체 우리남편은 직장생활 20년을 어떻게 버틴건지....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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