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올해 51인데 아직도 스파브랜드나 로드샵옷들 즐겨입거든요(보세옷은 잘 안입어요.바느질마감이 맘에 안드는경우가 많아서..로드샵중에서도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입점해있는 옷들은 좀 괜찮아서요)
경제력이 안받쳐줘서 비싼옷이나(티셔츠 10만원이상이나 바지하나에 몇십만원하는..)명품옷은 거들떠도 안보구요~
근데 한번도 제가 압은옷이 나이에 안맞게 추레해보인다거나 후줄근하게 느껴진적 없구요.
오히려 기능성옷들은 되도록 세일맞춰(유행굳이 따지지 않으니)저렴하게 구입하지만 일상적으로 입는옷들은 그냥 편하게 입는데 제 기준이 넘 낮아서 그런건지..
전 나이들어도 크게 달라질거 같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