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 더위에 문득 든 생각

한 편에선 결혼 안 한다  저출산 위기다 하지만

지구 전체적으로 보면 인구 폭발의 시대를 지나고있어 지구가 몸살을 앓는게 아닐까 싶다 근 몇 십년동안 늘어난 인구가 쓰레기며 에너지를 마구 써대니 기후도 이상해지고.. 다시 평화?로웠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라고 쓰려다 보니 또 그 옛날엔 미개한 문화와  불편한 문명으로 여전히 살기 쉽진 않았을 듯 싶고...

이러나 저러나 현재는 항상 불만 투성이 인가보다

에어컨 발명하신 캐리어 박사님께 감사하며 ... 다행이다  오늘 밤도 지새야하는지... 그냥 모든 걸 그저 감사해야할 것 같은 밤이다. 어제 슈퍼문도 이글이글 타오르는 달 같이 느껴진건 나만 느낀건가... 

 

아직 건강하고

그나마 모든게 상황이 나아져서 마음이  놓이니 그저 다행이다 생각해야하나...  그 모두가 점점 결핍이 없는 시대를 살아가나.. 사람에 대한 결핍..한편으론 점점 마음 열 사람이 적어지니  그 점이 아쉬울 뿐...

 

무의식적으로 뭐든 현재가 위기이니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같은 신파조의 마음이 들다가도 정신 차려보면 언제라고 행복했던 적이 있었던가... 그저 아주 어릴 때 유년기엔 삶을 몰랐던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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