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애들 만들어주고 남은 토마토소스(야채+햄 넣고 끓인 것)에다,
통밀 스파게티면, 처치곤란 렌틸콩(통조림), 바질페스토 한 스푼,
페퍼론치노 5-6개 부셔넣고 만들어 먹었는데
진짜 맛있네요.
고기 별로 안좋아해서인지 콩의 감칠맛이 제 입에 딱이고
토마토 소스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어요.
토마토소스에 콩과 야채 넣어 매콤한 굴라쉬 느낌의
스프를 만들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렌틸콩 통조림 5개나 남아서 해먹는 팁 알려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