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생이 땀순이였는데
갱년기로 더 심해졌어요.
올여름은 어우 말해 뭐해....
집벗어나 동네 수퍼만 잠깐 나가도
조금만 움직이면 땀으로 옷이 젖네요.
내일 꾸미고 외출해야 할 일이 있는데
화장도....옷도...너무 더우니 다 귀찮고 벌써 스트레스.
땀범벅으로 오후까지 ... 내상태도 쾌적하지 않잖아요.
그냥 안나가고 싶네요.
예전 불쾌지수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불쾌지수 최고점 인듯.
게다가 이노무 갱년기 땀은 좋아지긴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