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매해서 이걸 지인에게 알려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잠시 망설여지네요.
어찌어찌하여 가격이 좀 나가는 집을 구매하게 되었고 이걸 월세로 돌릴 예정이라 들어가 살지는 않을꺼예요.
제가 아는 지인이 저를 진심으로 많이 아껴주어요.
어려울때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셨고 저도 형편이 나아졌을떄 많이 베풀었고요
저도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보니 나의 좋은일이 남에게는 본인의 신세를 한탄하여 속상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게되니 이 상황을 알려야 할지 조심스럽네요.
지인은 연세도 있으시고 아직도 일을 하세요.
자가긴 하나 오르는 지역도 아니고 몇년전에 집을 구매하셔서 아직도 융자가 많이 남은 상황입니다.
이런경우는 어찌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