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카페(모든 자리가 입식 좌석이에요)에 갔어요.
옆 자리에 앉은 여자 두 명이 모두 맨발로
책상다리를 하다가 한 쪽 다리를 내리기도 하고
올리고를 반복하면서 식사를 하더군요.
의자 아래에는 신고 온 슬리퍼와 샌들이 아무렇게 놓여있고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좀 불쾌했어요.
그래서 자리를 옮겼네요.
제가 예민한 것일까요?
작성자: 샐러드
작성일: 2024. 08. 19 17:15
브런치 카페(모든 자리가 입식 좌석이에요)에 갔어요.
옆 자리에 앉은 여자 두 명이 모두 맨발로
책상다리를 하다가 한 쪽 다리를 내리기도 하고
올리고를 반복하면서 식사를 하더군요.
의자 아래에는 신고 온 슬리퍼와 샌들이 아무렇게 놓여있고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좀 불쾌했어요.
그래서 자리를 옮겼네요.
제가 예민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