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식사를 하러가면
맛있는 것은 자기가 먼저 홀랑 먹어요.
소고기집이면 등심, 자기 자식이 늦게 오면 가장 좋은 것으로 빼놓음.
오징어 구이면 몸통
옥수수면 가장 좋은 것
메뉴는 자기 남편 위주
만나기 싫어서요.
그럼 저는 또 스스로에게 그런 쪼잔한 일에 뭘 그러느냐고 하는데
사실은 머리속에서 뱅뱅돌면서 그 꼴보기 싫은 행태가 며칠을 갑니다.
이런 제 자신에 대해 자책하고요
작성자: 나를 향한 화살
작성일: 2024. 08. 19 13:57
지인이 식사를 하러가면
맛있는 것은 자기가 먼저 홀랑 먹어요.
소고기집이면 등심, 자기 자식이 늦게 오면 가장 좋은 것으로 빼놓음.
오징어 구이면 몸통
옥수수면 가장 좋은 것
메뉴는 자기 남편 위주
만나기 싫어서요.
그럼 저는 또 스스로에게 그런 쪼잔한 일에 뭘 그러느냐고 하는데
사실은 머리속에서 뱅뱅돌면서 그 꼴보기 싫은 행태가 며칠을 갑니다.
이런 제 자신에 대해 자책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