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휴학한 대딩 아들과 보내는 요즘

정말 행복하네요

아들이 어렸을 때 느꼈던 행복과는 또 달라요

남편과 셋이 맛집 찾아다니고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이런 즐거움은 이제 거의 인생에서 마지막이 아닐까 싶네요

운동하고 책 읽고 친구 만나고 가족과 시간 보내는 아들 보니 참 살만하다 싶어요 ㅎ

지나가면 돌아오지 못할 날들 맘껏 누려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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