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가 어디서 보니 그 형네 집인가에
문패도 일본이름으로 되어 있다느니 일본인 집안이다
그랬는데 그거 루머죠?
위키에 보니까 조부모대까지 전부 한국인으로 나와 있고
이명박이 태어나길 오사카에서 태어났더만요.
해방 전에 일본에 가서 살았던 한국인들이야
엄청 많았던거고 해방되고 부모랑 돌아왔나본데
저런 사람들이 좀 일본에 우호적이고 일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는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본 유학생이나 독립운동가 아닌다음에야
한국에서 지질이 못살았고 지주, 양반들한테
시달리다 남의 나라 가니 오히려 거기서는 먹고
살게 해주니 일본이 대단해보이고 조선이 이러 저러한 점이 일본 비하면 부족하다 이런 식으로 생각이 자연스럽게 흘러간 거 아닌가 싶어요.
옛날에 왜정시대라 말하는 나이든 사람들이
조선놈들은 이래서 안된다고 말하는 거
같은거죠.
이명박도 그런 집안 분위기에서 성장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네요.
그런 사람들이 우리나라 곳곳에 아직도 많이 있다
싶고요. 현재 누구도 애비가 일본 유학했다던가
장학생 인가 그렇다죠.
이들 세대가 다 죽으면 일본 우호적인 시각이
끝나야 하는데 끝날 거 같지가 않아요.
지금 젊은 사람들 또 오지게 일본 여행 하면서
일본에 친숙한 사람들이 무지 많이 양산되고 있으니까요.
케이 팝이나 한국 드라마로 인한 일본 젊은 사람들의 한국 호감도도 마찬가지로 높아졌을까요?
그러기를 바래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