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05년생 아들ᆢ 아직도 애기같아요

징그러우실지 모르겠지만

재수학원 갔다와서 팬티랑 러닝입고

거실 돌아다닐때  토실토실 엉덩이보면

아직도 아기같아요ᆢ

그래서인지  또래보다 공감능력 떨어지는

외동이고ㆍ좋게 말하면 순수하고

현실적으론 야무지거나 빠릿하지도 않아요

속터지게는  하지만 그러나 ᆢ그래도

잘 견뎌보자고 다독거려줬어요~~

중3정도 정신연령같아요ᆢ

 

오늘은 지가 재활용 분리수거랑 쓰레기 버리는 담당이라고 하니  방금 버리고 오네요ᆢ

단답형 ,시크한 통통한 볼살,그래도

잘 견뎌보자! 너도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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