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아파트 있으니 나중에 들어가 살라던 시부모
엄청 있는척하며 풍을 늘어놨는데
알고보니 달랑 그거 하나였던ㅜ
재건축 땅파기도 전에 팔아서 본인들 집사서 들어가고
시부모 말만 철썩같이 믿었던 내 인생계획은 다 물거품
집값은 천정부지 올랐고
마음 속에는 원망만
그래도 착한 남편이랑 아이 보고 살라고 하는데
생각할수록 부아가 치밀고
시부모 상종도 하고싶지않고
눈맞추는것도 극혐
며느리라고 바라는것고 요구하는것도 없지만
그저 싫음
맘을 어찌먹고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