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 병원수발 문제로 힘듭니다

부모님 병원 수발 문제로 형제자매간에 갈등 있는 집입니다

보통은 하는 사람이 안하는 사람에게 불만일텐데

이 집은 안하는 사람이 하는 사람에게 뭐라 합니다

부모 자신의 몫인데 하는 사람이 오버하는거라구요

하는 사람이 안하는 사람 눈치까지 봐야하는 상황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효도받을만한 좋은 부모 아니었고 

노년까지 자식들에게 민폐상황인건 너무한건 맞구요

안하는 사람은 병원비 같은 최소한만 해도 된다는 생각이고

하는 사람은 그래도 병들고 늙은 노인 불쌍하니

할수 있는 범위에서 잘해주려 하는 겁니다

이런 경우 하던 사람도 안하는 사람과 같이 무관심해야 할까요

혼자 하는 것도 힘든데 안하는 사람들 눈치까지 보아야하고,

질타와 화도 받습니다

뭐하나 쉬운게 없어요

애정결핍과 인정욕구에서 해준것 없는 부모에게라도 잘해 드리려 하는 심리인지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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