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벗긴 줄기 1킬로 사서 엊저녁에 김치 했어요.
소금에 슬쩍 절여 사과 반개, 까나리액, 꽃게액에 새우젓 한스푼 생강한톨 마늘 한주먹, 밥 반공기 갈아넣고
부추, 양파 채썰어 넣고 매실액 서너스푼 고춧가루 넣어 버무렸어요.
이게 밥도둑이군요. 국물 자박하게 생겼는데 국물도 맛있어요.
들깻순도 삶아 볶았는데 모두 외출해 아무도 없는 휴일에 배 두드리고 있어요.
작성자: 라문
작성일: 2024. 08. 18 12:44
껍질벗긴 줄기 1킬로 사서 엊저녁에 김치 했어요.
소금에 슬쩍 절여 사과 반개, 까나리액, 꽃게액에 새우젓 한스푼 생강한톨 마늘 한주먹, 밥 반공기 갈아넣고
부추, 양파 채썰어 넣고 매실액 서너스푼 고춧가루 넣어 버무렸어요.
이게 밥도둑이군요. 국물 자박하게 생겼는데 국물도 맛있어요.
들깻순도 삶아 볶았는데 모두 외출해 아무도 없는 휴일에 배 두드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