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이 마침 쉬는 날이라 친구랑 호캉스랑 여기저기 카페 다녀왔거든요
호텔 주차장에서 친구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50대정도 되어보이는 여성분이 포르쉐 시동켜고 가는데 넘 부럽더라구요? 호텔 오전에 혼자 올 일은 없으니 아무래도 헬스장 끊어놓고 정기적으로 다니는 듯한 분위기였어요.
현타를 느끼며 근처 조용한 카페를 갔는데 왠 외제차가 들어올 때마다 중년 여성분들이 하하호호 내리는 모습보니 넘 여유로워보이고 부러웠어요 ㅎㅎ벤츠 s클에 브라운 시트 완전 최신식~
남편하고 맞벌이하고 일반 직장인으로 평생 살아야되서 저런 평일 오전의 여유는 내생애 없을것 같아서 부럽네요~
다들 표정도 밝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