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간만에 82 들어왔다

노인 혐오 글에 반발하는 글을 봤어요..

뭐, 아롱이 다롱이 세상 사람들 각양각색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노인에 국한된 건 아니라 생각해요.

시선 강간 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든 있고요

냄새 나는 사람들도

(대중교통, 승강기, 마트 등등 )

일상에 꽤 있어요,

 

근데 한 편으로는,

어떤 장소에서 보기 드문 사람이 나타나면

모두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나요?

 

냄새로도, 언행으로도

진상은 어디에나 있는게 현실이고요.

 

주말인데 릴랙스들 하셔요

저 요즘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냄새 진상은

아침부터 집에서 튀김 먹고 나오는 사람들..

왜 너겟이나, 기타 냉동제품 튀기면 나는..

어린 친구들도 씻지 않은 냄새.. 땀냄새..

숙취 냄새..  담배 냄새..

온갖 다양한 냄새가 괴롭힙니다.

 

82언니들이 말했던

냄새 안니게 꼼꼼히 씻는법을

광고하고플 정도로요..

 

그리고, 대중교통에서

개인 통화나 일행이랑 큰 소리로 말하시는 분들..

그러지들 마세요..

추합니다..

 

지난 번엔 어떤 분이

전화로 크게

지인이 버스 승강장을 착각해 길 위라는걸

그래서, 어디냐고 큰 소리로 뭐라 하더니

누군가에게 전회해 늙었다 보다고, 길도 모른다고

큰 소리로 핀잔 주던데

 

속으로 한 마디 했어요.

님은 별 개념없이 늙은거 같다고

 

그리고 어린 애들

보도블럭에서 우르르 모여 담배 피거나

소위 담배피며 걷는 길빵, 이거

 그 배려 없음에 모두 추해요.

 

전자담배도 엄연히 금연구역에 해당하는 담배인데

계단에서 피는 젊은 사람들도 많고요.

 

진상은 어디나 있어요

나부터 조심하고 잘 지키면 되죠..

 

오늘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우연히 본 건데 재밌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ㅋ

아직 안보신 분들 보시고, 릴랙스하셔요~~

 

흐미.

일요일.. 셤 공부해야는데..

가는 주말을 아까워 하며 오지랖 글까지 쓰다보니..

벌써 4시가 넘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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