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상 직장동료의 심리가 알고 싶어요

7명 정도가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이분은 사무실에서 가장 후배이고 나이가 어린 사람이에요 30대 후반이고요

요즘들어 부쩍 이사람이랑 일하기가 힘들어지는데요

일하며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는 사무실에서 분노를 질러댑니다  나 이런 일 하기 싫다며 속마음을 크게 말로 얘기해요 제일 나이도 어린데 나이 많은 선배들을 무시하고 누구 한명을 대화 주제로 삼길 좋아하고 놀리는 걸 좋아해요 장난처럼 그러니 화내기도 뭐하고 기분은 나쁜 일이 많네요 가령 구식 물건을 아직도 사용하는 걸 보고 큰소리로 비웃는다거나(장난처럼 그러는데 오바스럽게 놀리며 비웃는달까) 동료가 한번 실수한 일로 수십번을 자기 말 안들어서 그랬다며 큰소리로 뻐기고 기타 등등.. 맨날 아는척하고 자기는 빈틈없고 자기말이 늘 맞다는 식으로 하는 게 이 친구 기기 센 건지 자기방어인건지... 괘씸해서 한 소리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문득 이런 사람은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 어디가 아픈 건가 궁금해지네요 주변에 이런 성향이신 분 혹은 이런 사람 겪어보신 분께 물어보고 싶어요 도대체 왜 그러는건지.. 며칠째 이 후배 때문에 기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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