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인데 십몇년전에 저와 제동생,친구 이렇게 같은 독서실에서 공무원준비를 했어요.
밥도 같이먹고,동생과 저희는 직렬도 달랐어요.
근데 제동생이 먼저 합격한걸 보고 축하해주지를 않더라고요.
저같음 잘됐다라고 말해주고 진심으로 기뻐해줄거같은데요.
그후 친구와는 잘지내고있어요.
일단 제가 친구한테 맞춰주고 가끔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는 사이라 잘못 지낼이유가 없을수도 있어요.
의견대립같은거나 친구마음을 테스트할 기회가 없어서 그게 조금 아쉽긴해요.
진정한친구인지 아닌지를 겪어보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