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사자고 하고
저는 소파 앞 테이블 싫고
뭐 먹으려면 식탁에서 먹지
굳이 소파 앞에서
맥주 한잔 하며 영화 볼땐 필요하긴 하지만
한달에 한두번 필요하다고 그 자리에 테이블 놓기 싫어요
남편은 내 주장만 강하다고 서운해하고
45평인데 자꾸 채우려고 하는 남편
저는 텅빈 느낌을 즐기고
너무 상반되네요
여러분 집은 어떠세요
작성자: ..
작성일: 2024. 08. 17 11:32
남편은 사자고 하고
저는 소파 앞 테이블 싫고
뭐 먹으려면 식탁에서 먹지
굳이 소파 앞에서
맥주 한잔 하며 영화 볼땐 필요하긴 하지만
한달에 한두번 필요하다고 그 자리에 테이블 놓기 싫어요
남편은 내 주장만 강하다고 서운해하고
45평인데 자꾸 채우려고 하는 남편
저는 텅빈 느낌을 즐기고
너무 상반되네요
여러분 집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