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수도권 역세권에 원투룸 오피스텔
그리고 또 하나는 바닷가 도시
인근에 산과 나무도 있는.. 그런 시골 작은 주택.
텃밭도 조그맣게 딸린 그런 집이요
이렇게 두곳을 왔다갔다 하는거지요
이런 궁리를 하게 된게
서울태생이라 서울을 완전히 떠날수가 없고
시골 주택에만 완전히 거주하게 되면
서울 오거나 할때 좀 답답하기도 할거같고
혼자서 시골에서만 있으면 왠지 무섭고..
계속 두곳을 왔다리갔다리 하는거죠
요즘 좀 기분이 쳐져있고 하여
이렇게 살면 늘 어딘가 갈곳이 있어
생기 좀 찾지 않을까 싶어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