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업무가 민원으로 쭉 고통받는 자리에요
전전전임은 이가 다 빠졌데요
계속 휴직하고 나가고
여튼 너무 힘들어요
요새 민원 하나가 시작된게 있는데요
변호사 자문받고 답하고 했는데
감사실에 저 징계하라고 전화하고 난리를 치네요
아직 나갈 시기는 아닌데
우울증 진단 받고 진단서 제출 후 나갈지
언플해볼지(민원 제보받고 통화하며 알게 된 기자가 이 상황은 말이 안 됨을 알고 담에 힘든 거 있음 연락달라 한적도 있고 그래요)
아 어젠 내가 손목이라도 그어야 하나 미친 생각도 했어요
운동이라도 할까요
그냥 버티며 때 되면 나가볼라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