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직업 여성이 많이 나오네요
나비부인 라트라비아타도 그렇고
토스카는 춘향전 처럼 수청요구받다 죽고
여자들 캐릭터도 다들 좀 평범하지가 않아요
카르멘 스타일의 도발적인 여자캐릭이 많고
그나마 정상인이 라보엠 정도...
피가로의 결혼은 무려 그 옛날 초야권 얘기...
돈지오반니는 바람둥이
그리고 이문열 작품을 읽는데
왤케 여기도 특정직업 여성이 많이 나오는지...
가난한 시대상황에 젊은 여자들에게는
삶의 탈출구가 결국 그거 밖에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