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복부를 좀 쎄게 맛사지 했더니..

컨디션이 좀 안좋은데요

오늘  배를 살살 쓰다듬어 주다가

쑥 눌러도 보다가 하다보니

어느부분이 제 생각보다는 조금 딱딱하게 느껴지는거예요

 

아 딱딱하면 안좋다던데.. 이게 생각나서

맛사지를 슬슬 하다가

어느새 조금 더 힘을 주고 맛사지를 하게 됐어요

 

근데 역시 컨디션이 안좋아서

힘들고 식은땀 나려는것 같아서

그만두고 가만히 있었거든요

 

한참을 그렇게 있었는데요..

그때부터.. ㅠㅜ

.

.

.

.

.

 

아놔 몰매맞은 듯 아프네요

어디 깡패들 한데 아주 지대로 맞은 느낌.

눕혀놓고 발로 차인듯  집단폭행이라도 당한듯

복부 옆구리 등.. 이런데가 넘 넘 아파요ㅠㅜㅠ

 

이거 다 제가 맛사지한건데..

글타고 그렇게 막 씨게 한건 아니었고

그냥 좀 세게 하다가 적당히 하다가

그때그때 맞춰 한거 뿐인데..

 

 

지금 완전 욱신욱신 넘 아파요

숨도 잘 못쉬겠고요

 

제대로 걸어다니지도 못하겠고 하여

(통증도 있고 또 자꾸 몸이 저절로 오그라드네요)

 

아무 까페 들어와서

마시지도 못할 커피하나 시켜놓고

가만히 쉬고 있어요

 

아우 아플때랑 건강할때랑

느낌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다니

정말 충격이예요

 

그나저나  이거 금방 낫겠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