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70대..
며칠 전에는 30대 때 찍은 사진 보여주면서
이때가 그립다 하시더니
오늘은 어휴 지겨워 세월아 빨리 가라
오래 살기 싫다
막 엄청 큰 소리로 들으란 듣이 타령 하네요
아빠한테는 괜히 화풀이로
시끄러워! 하고 윽박 지르고요..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배설되는 소리 듣는 만만한 딸인 저야 말로 지겹네요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8. 16 07:46
저희 엄마 70대..
며칠 전에는 30대 때 찍은 사진 보여주면서
이때가 그립다 하시더니
오늘은 어휴 지겨워 세월아 빨리 가라
오래 살기 싫다
막 엄청 큰 소리로 들으란 듣이 타령 하네요
아빠한테는 괜히 화풀이로
시끄러워! 하고 윽박 지르고요..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배설되는 소리 듣는 만만한 딸인 저야 말로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