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증상과 좀 다를수는 있는데요,
보통 일년에 한번 정도 이 증상이 와요
그게 어제였는데 딱히 잘못 먹은것도 없었는데
배가 미칠듯이 아파요 숨을 못 쉴정도로,
그래서 화장실을 가면 또 토할것 같고 어지럽고 몸 모든 땀구멍에서 땀이 나오고 이때는 무조건 차가운 바닥에 누워야 해요,
그러다 좀 괜찮아지면 다시 나와서 쉬다가 또 배아프고 저 증상을 반복
그런데 결국 마지막에 좀 더러운 이야기지만 죄송... 큰일을 보고 설사까지 해야 끝나거든요
보통 미주신경성 실신은 어지럽고 눕고 싶다에서 끝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저렇게 화장실까지 가야해요
그런데 또 저같은 증상인 분도 계시더라구요
문제는 진짜 저 배아프고 어지러울때 너무 고통스럽고 죽는게 낫겠다 싶고,
평상시에 또 이런증상이 나타나면 어쩌지라고 너무 겁이 나요
보통 일년에 한번 정도 인데 혹시 저같은 증상 가지신분 없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