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딸이랑 둘이 카페에서 팥빙수먹고 핸드폰하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저희 옆자리에서 주문을 안하고 계속 앉아있었어요.
주인이 주문도와드릴까요? 하니 아뇨 이미 마시고와서 배불러서 못시켜요. 주문안하시면 나가주셔야해요.
그러니 아줌마가 어차피 에어컨을 틀거잖아요. 사람들 많이와서 자리못잡으면 그때 나갈께요. 이러네요. 마음이 아픈분일까요? 당당함이 넘치는분일까요?
작성자: ㅎㅎ
작성일: 2024. 08. 15 15:56
아까 딸이랑 둘이 카페에서 팥빙수먹고 핸드폰하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저희 옆자리에서 주문을 안하고 계속 앉아있었어요.
주인이 주문도와드릴까요? 하니 아뇨 이미 마시고와서 배불러서 못시켜요. 주문안하시면 나가주셔야해요.
그러니 아줌마가 어차피 에어컨을 틀거잖아요. 사람들 많이와서 자리못잡으면 그때 나갈께요. 이러네요. 마음이 아픈분일까요? 당당함이 넘치는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