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월 월세 임차만기인 아파트 주인인데요.
요즘 매매가 안되서 만기 6개월전인 8월초에 부동산에 집을 내놓을테니 집보여달라 했습니다.(강요는 아니고 미리 재계약 안한다고 죄송하다했고요)갱신권쓰고 4년째 살고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임차인이 올해추석전,그러니까 한달내로 이사할집 계약을 했다고합니다.
그러면서 집을 매매할거라 해놓고 임차인에게 돌려줄 보증금(월세라 큰금액의 보증금이 아닌데 왜 준비안했냐 하시네요)조차 준비해두지 않았다고 섭섭하다는데요ㅠㅠ
저는 너무 당황스러운게 내년 1월 만기라도 만기일 기준 한두달정도야 서로 양보하여 퇴거입주 협의하는것인데ㅡ임차인은 6개월전에 미리 제가 퇴거통보했으니 언제든 이사나가라는 의미 아니었냐합니다.ㅠㅠ
네ㅡ제가 잘못했죠.
너무 일찍 얘기했고 매매진행되는대로 이사나갈 시간 준다했는데 서로 입장이 다른것 같습니다.
무척 곤란해하고 서운하다 하는데ㅠㅠ
제가 죄송하다 했고 임차인분은 계약만료일까지 집보여주실 생각없다고 하시네요.
보통 매매 얼마전 임차인분께 알리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