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이던 2017년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된 안세영은 지난 7년 내내 대표팀에서 잡일을 도맡아왔다. 선배들의 끊어진 라켓줄을 갈고, 방을 청소하는 것은 물론 일부 선배의 빨래까지 대신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당시 안세영 측과 면담 내용을 대표팀에 전달했다. 다만 대표팀 코치진은 당장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고, 점진적으로 고쳐나가겠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https://v.daum.net/v/2024081417061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