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영국에서 대학교수를 하고있어요
말로는 번듯한데, 여자고, 임용된지 얼마되지않아 힘들어해요
미혼이고, 동양여자다보니
교수는 가르치는것도 일이지만 연구업무 또한 크기때문에 과제나 프로젝트를
프로포절해야하는데, 이게 잘 안되는거같아요
실력이 없다기보다, 연속으로 10여차례 DROP되니 지금 병원치료로 한달 한국와
있는데, 세상에...점을 보러가자할정도에요
제가 여기 글을 올린건
한국에만 살아본 언니로서 옆에서 보고있기 딱하고
도울수있는방법도 없어서...
혹, 영국내에 한인 커뮤니티 같은 곳이 있을까해서요
왜 한국도 R&D사업은 어떻게 보면 토익풀이처럼 일정의 시스템과
공식을 익히면 조금 쉬워지듯
영국사회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데
혹시 영국에서 비슷한일을 하시거나, 주변에 이런것을 알고계시다면
좀 알려주실수 있는 곳 있을까요? 이메일을 드려야할까요?
물론 무료도움이 아닌 상담 fee등을 지불할 의사가 있습니다.
귀한시간 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