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0대 엄마가 용변 보시다가 (좀 더러움 있어요)

엄마가 돌이켜보니 한 1주일 변을 잘 못 보셨다고 해요

그래서 어제 힘써봐도 안나오고 그래서 스스로 손가락으로 파내는 듯이?

그렇게 겨우 조금 빼내셨다고 하구요

그러는 중에 뭔가 쑥 빠졌다고도 하시고.. 치질?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정확하게 자세히 말씀을 또 안하시네요

방구도 잦게 나오는데 뭔가 뱃 속에서 또아리를 트는 듯? 하면서 나온다하시고..

이런건 첨 느껴보는거라고 .. 

 

지난 주에 정신과에서 우울증 약을 받아 드시고 계시는데

이게 관련이 있을까요?

그리고 약 먹고 몇 일 뒤부터 살갗이 아프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원래 섬유근육통 증세는 있으시고 여기 아팠다 저기 아팠다 ..

 

지금 항문도 많이 아프신거 같은데..

병원을 항문외과로 가보시게 해야할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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