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스타에서 가끔 보는 어떤 주부

살림 하는거  옷입는거  음식하는거  열심히  매일 매일 올리고  50대남편, 아들  귀요미라며  칭하고 조금 과하다 싶어도  볼거리 좀 있어서  보고 있는데요...참 사람 마음이  그런게   완전 친일파더라구요 ㅎㅎ 내일 광복절 맞춰  일본 여행 계획했다  지진 이슈등으로 취소 한거같은데  어찌나 안타까워 하며  별피해 없길 바란다며  속상해하는 모습보고  참 이질감 느껴지더라구요 ...하필 광복절에 일본을 간다구? 도대체  어떤 의식을 갖고 있는거지? 20대 자식까지  키우는 사람이 ? 물론 개인 취향이니  인스타피드에도  일본  상표  의도적으로 보이게 하고  할때도  참...좋아보이진 않았는데... 사람들 마음이  다 제 마음 갖진않죠? 씁쓸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벌어지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떠오르고  그냥한번 넋두리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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