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행복해요. 신랑능력도..투자문제도..제가 하고싶은공부하며 워라벨있을 일자격증 준비하는거며..애기도. 곧 중학교 올라가고..걱정없고 행복합니다. 심신이 편해요.
저 20대때 아가씨때 미용실알바했을때 샴푸하며 그냥하는질문"일하세요?"에 불같이 화를 내면서
내가 일할여자로 보이냐. 신랑능력있다. 신랑 나 고생하는거 안좋아한다. 돈많다. 이런아줌마가 쩰 부러웠어요..
본인 능력공부 상위 10%이내고 돈잘벌 에너지넘치고 자신있으면 일하고싶고 출산으로 경단녀되고싶지 않을수 있지만..저는 가정주부가 세상세상 행복해요.
너무 비하요소인듯 하네요 슬픕니다ㅜ 시댁도 친정도 노후걱정없고 유산도.. 괜찮고..
지금은 형님네, 남동생네, 신랑회사대표님네 다 가정주부에 외벌이에요..
그냥 여자가 꼭 나가서 일해야된다는둥. 그게 행복이라는둥 그런글들보면 슬프네요ㅜ 일하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