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긍정적이면 사고가 덜 나나요?

저는 태생이 불안ㆍ강박이고 자랄때 환경이 삭막했어요.

그냥 때되서 결혼하고 아이 한명 낳았는데ㅡ아이는 정말 좋거든요.

자식 자체가 사랑이죠.

그런데ᆢ

늘 아이가 어떻게될까 불안했어요.

남자아이고 대학생인데요.

혼자산지 꽤  되었는데 늘 배달음식이고 달달한거 그리고 운동도 과하게해요.살림도 못하고 요리ㆍ청소도 못해요.

그러다 이더위에 급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으로 무슨일 생기지나 않을까 조마조마 하던차에ㅡ

결국 다리다쳐 수술했어요.

제가 조심해라 너무 과하게 하지마라ᆢ가끔 걱정으로 얘기하면 아이는 일어나지도 않을일로 과하게 걱정한다고 저에게 약간 짜증도 냈었어요.

제가 늘 걱정하고 불안해서 그대로 일이 일어난걸까요?

사람이 생각한대로 된다는데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