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펌) 김경수복권 관련 이재명 거짓말(?) 타임라인 - 기사들 참조

아래는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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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484996 ?

 

8월 6일 오전까지 기사

광복절 특사 김경수 제외 가닥, 민주당 요청 없고 논의도 없다 (지난 2월에도 민주당이 김경수는 빼고 다른 사람들 명단만 줬었다-중앙일보 등)

 

8월 6일 11시 이후 점심 무렵 

새로운미래 전병헌 대표가 조국 대표 찾아가서 만남 (전 대표가 먼저 김경수 복권 언급 : 이재명당 의리 없다 etc.)

 

8월 7일 기사들

대통령실 : 민주당 요청이 없는 한 불가능하다 (민주당 계속 조용)


(8월 7일 추가) 전당대회도 안 끝나서 당대표도 아닌데 갑자기 영수회담 하자고 제안함

- "이재명이 내가 김경수 살려줬다고 구원쇼라도 하려고 복권 의제 생각했거나, 어떻게든 협상해서 교묘하게 방해하려 했을 가능성 높다" 


용산은 여야 당대표끼리 만나라고 함. 뜬금없이 영수회담?

 

8월 8일 오전 김현정 뉴스쇼 유인태 

쪼잔하게 잔머리 굴리지 말고 복권시켜라 (이때까지도 김경수 제외 기사 나왔음)

 

8월 8일 오후 2시 사면심사위 

(심사위는 금방 끝나고, 위원들 '결정된 것 없다'라고 답하지만, 제외되었다는 말은 안 함)

갑자기 저녁 늦게 명단에 포함됐다고 기사 나옴 

 

8월 7~8일 밤 전후 부랴부랴 대충 면피용으로 명단 넣은 듯 

그 전까지는 안 되는 방향으로 바람 잡다가 뭔가 분위기 이상해진다 싶으니ㅋ

(11일자 기사 보면 사면 심사 다 끝난 후에 민주당에서 요청 왔다는데, 이 정보에 따르면 8월 8일 저녁쯤임)

 

요식행위로 느릿느릿 명단 넣은 후, 실제로는 안 해 줄 거라 기대했는데 덜컥 해 줘서 당황했을 수도 있고

이미 됐다는 소식 듣고 숟가락 얹으려고 급히 넣었을 수도 있음(이게 더 가능성 높음)

 

8월 9일-10일 축하 인사 환영 전혀 없이 분위기 싸한 민주당 

김경수 볼드모트설 돌고, 최고위에서도 함구령 

떨떠름, 아직 결정된 거 아니다!! 정무적 움직임 운운 

 

8월 10일 오전 한동훈의 반대 소식에 개국의 딸들 신남

그런데

좀 있다가 대통령실이 '고유 권한' 못박음

권성동 "형평성과 국민 통합 차원의 복권이다. 과거에 자기 손으로 사면한 한동훈의 반대는 논리에 맞지 않는다" 등

(개국딸, 한딸의 극성과 방해공작이 좀 안 먹히는 분위기?)

 

8월 10일 오후 이재명 "김경수 복권을 내가 요청했었다. 루트는 못 밝혀. 암튼 했다" (공 가로채기 시도)

 

8월 10일 밤 10시 경 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주장에 정면 반박 

"사면 명단 다 결정된 후에 연락 왔다. 민주당 요청과 무관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다"

 

8월 11일 오전 국민의 힘 

이재명이 대통령실이나 여당에 김경수 복권 부탁한 적 전혀 없다. 공식 요청도 없었다.

 

(다른 민주당 의원들이 개인적으로 국힘 의원들에게 말한 적은 있을 수 있고, 당 공식 창구에서는 시기적으로 다가오니 말 꺼낸 것뿐, 사면복권 결정과는 상관 없다. 사면심사위에서 이번에 반대가 한 명도 없었던 것은 2022부터 과정이 있었기 때문)

 

4시간만에 용산에 깨지고 이튿날 아침 여당에도 깨짐

 

**요약

김경수죽이기 실패, 복권방해공작 실패, 숟가락질 실패

 

(여기서 끝일 줄 알았는데 이재명측이 8.11 실시간 계속 재반박에 거짓말을 하고 있어서 업데이트)

 

8.11 오전 민주당 이재명 측근발 기사

4월 영수회담 때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의 경쟁자 제거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폭탄발언)

그런데 이재명이 "나는 경쟁자 있어도 괜찮고 그럴 필요 없다"라며 거부했어 (이 말의 진위는 확인된 바 없음)

 

8.11 전병헌 새미래 대표

이재명이 김경수 복권 요청했다는 말은 소가 웃을 거짓말

경쟁자 복권 무산시키려는 계산이 의심되며, 천연덕스럽게 뻔뻔한 거짓말 하는 것

 

8.11 오후 민주당 전당대회(충청권)에서 박찬대 원내대표

내가 직접 대통령실에 김경수, 정경심 복권 요청했다. 언제인지는 안 말해. 암튼 심사 소식 듣고 했어

우리는 하나야... 거짓말 아니야

 

8.11 저녁 국민의 힘(여당)발 기사 

이재명측의 상식 밖 주장에 반박, 니 경쟁자 제거를 왜 용산이 하냐? 

대통령실 "대통령이 그런 이야기 한 적 없다" (양쪽 측근들이 자기들끼리 한 이야기가 와전되어 찌라시화 되었다는 취지)

 

그리고 박찬대 통해 복권 요청 들어온 것은 사면심사가 끝나고 명단 확정된 이후이다.

 

민주당이 요청 안 했다는 기사가 나고 부랴부랴 한 것이다. 복권에 영향 주지 않았다.

소식 듣고 추후 뒤늦게 숟가락질 한 것 (확인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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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가 12월에 한국 들어온대요.  김경수 꼭 정치 복귀하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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