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댓글에 계단오르기 무릎무리안가고 좋은운동이라 하시길래 지난주 승강기 기다리다 지치길래 걍 냅다 올라가봤어요. 분명 몇달전에는 6층부터 숨이 막혀 포기했는데 이번엔 웬일인지 집까지 올라갔어요 (35층). 얼굴에 땀이 비오듯 흐르고 중간에 몇번이나 쉬었지만 이 성취감(?)장난아니네요^^ 그런데 오늘 3일차 어제부터 허리랑 무릎이 약간 세끈(?)거려요. 가능한한 몸중심을 배쪽에 두고 다리는 최대한 무리 안가게하려하는데요. 이게 걷다보면 숨이차서 막판에는 대충 기를쓰고 올라가요 -> 이게 문제일까요? 무리없이 길게 해오신분들 팁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