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 수영장이 카바나가 무료란 걸 알아서 가기전에 카바나 인기많겠다 내 자리 하나만 있었으면
선베드도 엄청많고 카바나 6개쯤 있었는데 선베드엔 외국인들 빼곡히 누워있고 위치 안좋은 저 먼 선베드까지 많이 누워있었어요
근데 카바나가 무려 두자리나 비어있는거예요
이 좋은 자리가 비었으면 나같음 째려보고 있다가 냉큼 옮길텐데
생각해보니 선베드는 썬텐하기 좋고 카바나는 지붕 있어서 그늘이 싫은가?
직원들이 수시로 다니면서 무료 간식같은것도 카바나에 있는 손님들한테만 줬는데 이때 여유가 참 좋았네요
그 후로 해외라도 카바나가 무료인 호텔은 못가봤어요
그리고 또 신기한게 데스크에 한국인 직원이 있었는데 원하는걸 다 말하라는거예요
아무 요청도 안했는데
그래서 원래 엑베신청 하나만 했는데 한개 더 달래서 애들을 각 침대에 재울수 있어 편했네요
여기가 싱가폴호텔인데 비싸서 1박만 한게 넘 아쉬웠어요
서비스도 좋은데 2박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