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가 시가에 열받은일

제가 갑상선 암에 결렸어요

큰 충격 먹었죠 30대 중반에 걸렸으니

애 초등 입학도 전이고요

수술날 잡고 수술했어요

시가에서 뭐라는줄 아세요 ?

갑상선 암은 제자리 암이라 하더라

수술 안하고 지켜 본다더라

미세한것도 우리 나라는 다 검사해서

수술한다더라 . 너무 세세한 검사가 문제다

시부모 만나니 그소리

큰아주버님 만나니 그소리

시누 만나니 그소리

시작은집들 만나면 그소리

지들은 갑상선암 걸리면 수술안할건지

어떻게 수술한 사람 앞에서 저런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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