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65864?sid=102
"맘고생 많으셨나보다" 빈소에 동료들 발걸음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 사망과 관련해 대전지검은 9일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과 유족들의 입장을 고려해 시신 부검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 남부경찰서는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빈소가 차려진 세종시 한 장례식장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동료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조문을 마친 뒤 눈물을 훔치며 나온 한 동료는 고인에 대해 "(업무적으로) 베테랑이셨다"면서 "맘고생이 많으셨나 보다"고 털어놨다.